천영민은 7일 전북 임실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고부 50m 복사 개인전 결승에서 615.2점을 쏴 박하준(인천체고·613.3점)과 장태웅(건국사대부고·611.1점)을 뒤로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천영민은 올 시즌 5번째 종목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고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는 이슬비·김지은·유연지·정수민이 팀을 이뤄 출전한 경기체고가 3천432점의 대회신기록으로 서울 태릉고(3천372점)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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