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생태관은 매년 어린이들과 함께 곤충·생태에 대해 탐구하고 표본 만들기 등의 곤충생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진행되는 곤충생태교실은 초등학교 1~3학년 20명씩 화요일(A반)·수요일(B반)·목요일(C반)·금요일(D반) 오전 10시부터 4개 반이 장수풍뎅이를 통해 곤충의 생태적 특성과 한살이를 이해하고, 애벌레 사육 키트를 만들어 곤충을 관찰하며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 곤충생태교실은 장수풍뎅이를 직접 기르며 곤충을 관찰하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며 "학생들이 교실 밖 체험에 기회를 갖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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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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