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2동은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붕붕이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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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이 봉사단은 생계급여, 의료급여 혜택을 받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과 4~6급 성인장애인이 병원진료를 위해 이동시 차량을 지원하는 봉사단체이다.

이달 말부터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하며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지원 대상자는 양주2동 맞춤형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

성열원 양주2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봉사단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365일 감동을 전하는 양주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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