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지역 학생기자들이 최근 방송사를 방문해 뉴스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견학하며 언론인 꿈나무로서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미디어경청 동두천양주 기자단이 JTBC 견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미디어경청 동두천양주 기자단’중 희망자를 신청 받아 진행됐고, 총 11명의 학생기자가 함께 했다.

견학 순서는 부조정실·이슈존·JTBC 갤러리·뉴스룸·브랜드존 순으로 진행됐고, 이슈 존에서는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뉴스룸에서는 뉴스제작 과정에서 각 방송장비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설명이 이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18)학생은 "평소 좋아했던 방송사를 견학을 할 수 있어 기뻤다"며 "뉴스가 어떻게 제작되는지 눈으로 직접 보게 돼 하나의 방송뉴스가 완성되기까지 한 사람의 힘이 아닌 협업과 역할분담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동두천=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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