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기 계발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드론항공과학-드론을 날려라’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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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의 유망직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드론을 직접 제작하고 조종하면서 청소년들의 성취감과 자긍심 고취와 미래산업에 대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운영을 시작해 이달 말까지 16회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학교 밖 청소년 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드론항공분야에 대한 다양한 이론 습득과 경험을 통해 미래의 진로설계에 대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정부순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밖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매월 직업체험 프로그램, 문화체험 프로그램, 자격증취득 프로그램, 자기계발 프로그램, 인턴십 등 학교밖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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