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8일부터 오는 9월 9일까지 한 달간 석수도서관 4층 로비전시관에서 꼬마화가 이현진 어린이의 그림전시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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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작 30여 점은 이현진 어린이가 가족의 소중함과 일상 속 행복한 이야기를 그린 그림이다.

또한 특별이벤트로 우주과학자를 꿈꾸는 현진이 동생 현표의 우주선 스케치와 3D 프린터로 출력한 입체작품 20점도 함께 소개된다.

올해 11살인 이현진 어린이는 뛰어난 그림 실력으로 2015년부터 세 차례 석수도서관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지난해 ‘꽃괌’ 전시회를 열면서 괌 정부 관광청과 인연을 맺어 ‘2018 괌 가족 홍보대사’로도 친선활동을 하고 있다.

석수도서관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전시회를 찾아 어린이의 순수한 시선으로 바라본 행복한 추억들을 나누길 기대하고 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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