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은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정왕4동 부성파스텔 아파트 경로당과 은행동 대우3-1차 아파트 경로당 2곳을 방문해 폭염 피해 예방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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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시에 따르면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임 시장은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이용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물이 제대로 비치돼 있는지 확인하고 에어컨 및 선풍기 등 냉방기 운영관리 상태도 꼼꼼히 점검했다.

시는 이번 폭염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동자율방재단원의 무더위쉼터 점검 및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 시는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교차로에 보행자를 위한 그늘막을 설치, 공공청사를 무더위쉼터로 추가, 확대 지정해 야간 및 주말에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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