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한강보관리단 워터웨이플러스 한강문화관은 여주시 드림스타트 가족 50여 명을 초청해 오는 16일 오후 2∼5시 1층 다목적홀에서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와 함께 하는 따뜻한 8월’ 사회공헌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 간 이해와 정서적 소통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가정의 가족관계 재구축 계기를 마련하고, 사회공동체 의식 회복과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워터웨이플러스 한강문화관이 여주 드림스타트 가족과 연계해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강문화관 전시시설 관람 ▶‘춘아 춘아 옥단춘아’ 뮤지컬 관람 ▶기념물품 증정식 ▶과일떡 샐러드 만들기 등 시설 및 공연 관람과 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한국연극협회 경북지회가 주관하는 ‘춘아 춘아 옥단춘아’ 뮤지컬은 세대 간 화합과 효를 주제로 소중한 가족문화를 제시한다.

또 K-water 한강보관리단이 후원하는 기념물품 전달식 및 참석 어린이들이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떡과일 샐러드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양은희 관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이 다양한 문화 체험과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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