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기 군수가 직접 가평읍 마장2리 각담마을 도로 포장공사를 비롯해 청평면 호명산 진입로 교량 설치공사, 상면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건립공사장을 찾아 추진상황 및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지난 3일 공사가 완료된 길이 135m, 폭 4m의 마장2리 각담마을 도로 포장 신설공사는 총 사업비 4천400만 원을 들여 포장공사와 함께 차선 도색, 과속방지턱 및 반사경 등을 설치해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
길이 93m, 폭 2m의 호명산 진입로 교량 설치공사는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는 가운데 당초 공사기간보다 2개월 정도 앞당겨 9월 준공 예정이다. 사업비는 18억7천만 원이 소요된다.
오는 12월 준공 목표로 상면 축령로 289-126에 건립 중인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숙박동을 비롯해 목욕탕, 샤워실, 테마실, 식당, 회의실, 상담실, 유아놀이방 등이 들어선다. 사업비는 국비 50억 원, 도·군비 각 25억 원 등 모두 100억여 원이 투입된다.
김성기 군수는 "앞으로도 수시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공사 추진사항 및 추진상 문제점 등을 도출,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함으로써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고 사업 추진에 효율화를 기해 ‘군민 중심의 가평’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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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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