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지는 8일 전북 임실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여고부 50m 복사 개인전 본선에서 615.1점을 기록, 같은 팀 김지은(614.4점)과 정수민(612.4점)을 따돌렸다.
이로써 유연지는 50m 3자세 개인전과 단체전 1위에 이어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남고부 25m 권총 단체전에서는 송현고(의정부) 노지원·윤재연·박진홍·조민혁이 1천721점을 기록해 서울체고(1천710점)를 누르고 우승했다. 노지원은 개인전에서도 579점을 쏴 1위에 올랐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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