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초청으로 운영 된 ‘환경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서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운영한 ‘환경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인천시 서구 드림스타트는 최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초청을 받아 드림스타트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생태체험 프로그램(Eco-Dream School)’을 운영했다.

여름방학 동안 체험활동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차량 내 태양광 교구와 인간 동력 발전기, 자전거 발전기 등의 다양한 교구를 통해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를 재미있게 배웠다. 드림파크 해설사 설명을 통해 여름 곤충과 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관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일상에서 버려지는 종이상자를 활용해 에너지 절약을 위한 나만의 다짐 액자를 만들며 자원과 에너지 절약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의 특성을 살려 관내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방학 기간에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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