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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만들어 가는 ‘의정부 흥선마을’

시 ‘우리 동네 살리기’ 사업 의견 수렴 목적 주민설명회 가져
도시재생 대학 참여방법 소개·소식지 발간 등 홍보방안 논의

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2018년 08월 10일 금요일 제9면
▲ 의정부시가 우리 동네 살리기 대상지로 선정된 의정부 흥선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시 제공>
▲ 의정부시가 우리 동네 살리기 대상지로 선정된 흥선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는 흥선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흥선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9일 밝혔다.

뉴딜사업 계획 수립 용역사인 이락건축사사무소 주관으로 지난 8일 흥선동 노인복지회관 3층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는 흥선마을 주민 25명이 참석했다.

가능동 731-1번지 일원 흥선마을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우리 동네 살리기’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이다. 우리 동네 살리기는 골목길 정비, 주민 공동이용시설 설치 등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초기 단계부터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전문가 및 공무원과 함께 마을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세우는 게 특징이다.

특히 전면 철거가 아닌 기존 주택들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을 확충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날 이락건축사사무소 측은 주민들에게 흥선마을의 현재 주거환경 실태와 지역주민 현황, 계획 수립 일정과 내용 등을 설명했다.

또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국내 도시재생 선진지 답사 일정, 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8주) 참여 방법, 주민 소식지 발간, 지역주민 홍보 방안에 대한 토의도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주민 참여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주민 한 분, 한 분이 도시재생에 대해 확실히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내년 7월에 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에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 국책사업 중 하나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특색을 살려 침체된 지역을 활성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전국의 낙후지역 500곳을 선정해 진행된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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