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되는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다양한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양 공사는 인천지역 사회적 기업들의 꿈을 응원하는 ‘하늘을 날으Rock 드림포트 캠페인’을 시행한다.

인천 사회적 경제기업, 청년 스타트업 기업, 문화예술 기업 등 총 9개 기업에게 홍보공간을 제공한다. 하버파크호텔 등 인천 호텔 패키지 상품도 판매된다. 또 소외계층 청소년 200명을 초대해 공연을 무료로 제공한다. 온라인 기부포털을 통해 최대 1천200만 원을 인천지역 아동센터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인천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기 위해 입장료를 전체적으로 낮췄고 인천 시민에게는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인천시민, 인천소재 대학교 재학생, 군인은 20% 할인, 개막식이 있는 금요일에 입장하는 인천 시민에게는 50% 특별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티켓은 엔티켓 사이트(www.enticket.com)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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