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신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구축 관련해 전문가 그룹 자문단을 발족했다고 9일 밝혔다.

자문단은 사업의 성공적인 시행 전략과 다양한 해법을 찾는다. 자문단은 IPA가 추진하고 있는 인천신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입주기업 모집(7월) 결과, 유효 신청기업이 거의 없는 점을 감안해 기존 계획을 재검토하고 사업 추진 저해요소를 파악하기 위해 구성됐다.

자문단은 향후 사업 추진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에 대한 연구, 토의, 발표를 통해 해소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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