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자동화기기(ATM)에서 신용카드를 신청할 수 있는 ‘ATM 간편 카드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은행 고객은 ATM 화면에 휴대전화 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신한은행과 거래가 없는 고객은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고 모바일 웹에서 본인인증을 하면 신청 절차가 마무리된다.

신한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0월 말까지 ATM으로 신용카드를 발급한 고객에게 연회비 전액(최대 3만 원)을 마이 신한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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