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인천본부는 9일 지역 내 43개 영업점에서 인처너(INCHONer) 카드 전담창구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처너카드는 모바일 앱에서 자신의 은행계좌를 연결해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카드로 지역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시가 도입했다. 농협은행은 전담 창구에서 실물 카드 발급과 IC칩 등록 등 오프라인 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달 안에 강화·옹진 등 섬 지역을 포함해 인천 농협·축협 165개 지점에서도 전담 창구를 운영한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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