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은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2018 행복한 동행, 특별한 가족나들이’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과 안성·수원지역 내 아동양육시설의 만 3세부터 5세까지 유아들과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및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민속마을 ▶전통요리사 ▶해아뜰 골목시장 ▶꿈꾸는 사진관 ▶라온 목공방 ▶입체영화방 ▶해아뜰 생물나라 ▶꼬꼬마 포디랜드 등 8가지다. 유아 및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실내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민속마을’, ‘전통요리사’는 인절미와 다식 만들기 활동 등 전통문화 체험활동이며, ‘해아뜰 골목시장’은 시장놀이 체험, ‘꿈꾸는 사진관’은 스티커 사진을 직접 촬영해 볼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유아 및 초등생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소정의 선물을 증정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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