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태권도시범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품새, 겨루기, 지도자 양성을 위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태권도는 양국 간 스포츠 교류의 중심 종목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현재 중국에서는 약 1억 명이 태권도를 수련하는 등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구 관계자는 "태권도를 통해 중국에 미추홀구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국 각 도시와의 청소년 태권도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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