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방학을 맞아 경기도내 학부모와 학생, 급식교사들이 9일 안성팜랜드, 안성맞춤랜드, 한우랜드 등 G마크 축산물 생산유통 현장에서 ‘2018년도 소비자 안전축산물 투어’를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 여름방학을 맞아 경기도내 학부모와 학생, 급식교사들이 9일 안성팜랜드, 안성맞춤랜드, 한우랜드 등 G마크 축산물 생산유통 현장에서 ‘2018년도 소비자 안전축산물 투어’를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내 학부모와 학생, 교사들이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는 ‘G마크 축산물’의 우수성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는 여름방학을 맞아 7일과 9일 이틀간 안성 팜랜드, 안성맞춤랜드, 한우랜드 등 G마크 축산물 생산·유통 현장에서 ‘2018년도 소비자 안전축산물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비자 안전축산물 투어는 소비자들에게 학교급식으로 공급되는 G마크 우수 축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농협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과천·안양·오산·수원 등 도내 중·서부권 8개 시·군의 초·중·고 학생, 학부모, 급식교사 등 총 180여 명의 소비자들이 참여하며, 1회당 90여 명씩 총 2회로 나눠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G마크 축산물 가공장과 판매장, 가축 사육장 등을 돌아보며 실제 학교에 공급 중인 G마크 축산물의 생산과 가공, 유통 과정 전반을 직접 확인했다. G마크 축산물을 맛볼 수 있는 시식 체험, 축산물을 활용해 치즈와 피자, 아이스크림, 우유핸드크림 등 각종 가공품을 만들어 보는 수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정진욱 기자 panic8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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