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18년 2분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아동복지기관 간의 정보 공유와 아동복지서비스 제공 관련 업무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 드림스타트와 아동복지기관 실무자,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청소년 상담센터 등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해 사례관리 아동에 대한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공공·민간 분야별 자원연계방안과 각 기관 간 정보를 공유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협의체 회의를 통해 통합지원체계를 유지하겠다"며 "다양한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대상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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