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근로자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는 동기를 주고자 마련됐다.
충주와 제천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자활센터 직원과 자활사업 근로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최근 계속되는 폭염에도 각 사업장에서 근무를 이어간 근로자들은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각종 문화체험 등을 즐겼다. 또 조직의 정체성과 조직 내 자신의 역할, 동료애 찾기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최윤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자활 참여자들의 힐링을 통한 동기부여 강화는 물론 조직관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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