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에 속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월 지역 내 21개소 지역아동센터 중 건강상태 개선이 필요한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채소와 과일 섭취 ▶건강한 간식 ▶아침 식사 하기 등이며, 각 주제에 맞는 요리 재료를 아동에게 나눠주고 직접 조리 시연해 보는 체험식 영양교육과 성장 단계에 맞는 성장 운동 수업도 진행된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업은 시범 사업으로 1개소만 운영했으나, 사업 결과와 호응도 따라 내년도 사업 추진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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