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평생학습관 ‘새단장’ 강의실·상담공간 개·보수

제2 청사 3층에 ‘업그레이드’ 안내데스크 자리 쉼터 조성도

인천시 서구는 지난 8일 평생학습관 개관식을 열었다. <사진>

　구는 평생학습 관련 상담·정보 제공, 구민의 배움터 역할을 위해 지난 6월 말부터 제2청사 3층을 강의실 2개와 학습 상담 및 대기 공간인 열린 공간, 사무실로 개·보수했다.

　총면적 420㎡ 규모의 평생학습관은 주민 편의를 고려해 안내데스크가 있는 자리를 휴게 공간으로 꾸몄다.

　평생학습관은 인적자원 양성과 수강생의 학습동아리 결성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활동과의 연계를 통해 평생학습 문화 확산 및 지역 평생 교육기관 네트워크를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재현 구청장은 "평생학습관 개관으로 주민들이 더 많은 평생학습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니 주민 여러분께서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