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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야기 , 열돔 해결사 여부에 , 어떤 길로 화염산 내쫓나

디지털뉴스부 dgnews@kihoilbo.co.kr 2018년 08월 09일 목요일 제0면

태풍 야기 , 열돔 해결사 여부가 , 어떤길로 화염산 내쫓을까

14호 태풍 '야기'가 한반도를 지나간다는 소식이다.

9일 기상청은 태풍 야기가 오키나와 부근을 지나고 있다면서, 13일께 우리나라 제주도를 지나갈 수 있다는 전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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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야기

네티즌들은 태풍에 대해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sv*** 그래도 태풍 야기가 지방쪽을 거쳐간다면 말라 비틀어진 땅에는 좋지 않을까" "if*** 태풍 야기 또 일본만 거쳐가네 사실 피해 안봐서 우린 좋지만 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끓어오르는 한반도에  태풍 야기가 해결사 노릇을 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국에 폭염경보가 내려지고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등 서울의 기온이 섭씨 35도를 웃도는 날씨가 연이어지고 있다.

현재 이러한 폭염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동북아시아 일대에 공통된 현상이다. 기상 전문가들은 폭염의 주된 원인으로 ‘열돔현상’(Heat Dome)을 꼽고 있다. 태풍과 같이 강력한 외부세력이 열돔현상을 밀어내지 않는다면 이달 내내 폭염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열돔현상이란 지상에서 약 5~7km의 상공에서 발달한 고기압이 정체되면서 반구형태의 열막을 형성해 뜨거운 공기를 지면에 가둬놓는 기상 현상을 말한다.

즉 상공에 발달한 높은 기압이 뚜껑 역할을 하면서 뜨거운 공기를 배출하지 못하도록 해 뜨거운 공기가 연이어 일정 지역에 머무르는 것이다. 현재 한반도와 중국, 일본까지 북태평양 고기압이 정체되면서 열돔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만약 태풍 야기가 열돔을 완화하고 더위를 식혀주며 홍수피해도 주지 않는다면 효자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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