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나의 경험과 지혜를 더하는 날’이란 주제로 100인의 원탁토론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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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관련 기관, 단체, 종사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원탁토론은 아동 돌봄, 성인 돌봄, 보호안전, 건강, 고용, 교육, 주거, 문화여가, 환경, 총괄 등 10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토론에 참석한 정장선 시장과 100여명의 시민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의 설명을 들은 후 분야별로 나뉜 원탁테이블에서 정책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경험과 지혜를 더했다.

토론 참석자들은 공공과 민간이 토론 과정을 통해 지역의 욕구와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상향식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수립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 시장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사회복지 관계자분들의 경험과 지혜를 더해 잘 마련되기를 바라며, 평택이 복지에 있어서 앞장서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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