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청소년문화의집이 최근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로봇캠프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2018081201010003738.jpg
이번 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기를 맞아 ‘인공지능의 자동화 연결’을 주제로 했다. 다소 낯설 수 있는 주제지만 로봇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다가갔다.

이날 프로그램은 4D영화 상영, 로보파크 견학, 주제 이론교육, 창작 로봇 제작 및 로봇 배틀 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이러한 특화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진로 영역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

노우진 연수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연수구 지역 청소년들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