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교통안전의식 분위기 확산을 위해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체험관을 개최한다.

체험관은 5∼7세의 어린이 및 학부모, 어린이 기관을 대상으로 반드시 알아야 할 교통안전에 대해 인기 만화 캐릭터 로보카폴리와 함께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어두운 날씨 교육 체험, 교통안전교육 및 영상관, 자전거 안전교육 체험 등 10개 프로그램에 대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이뤄진다.

사전 신청은 17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키즈현대 이벤트 페이지(https://kids.hyundai.com)를 통해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시는 시설 위주의 개선에 중점을 두기보단 장기적 관점에서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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