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전 3시 45분께 성남시 수정구의 6층짜리 다세대주택 5층에서 불이나 자고 있던 A(54)씨가 연기를 마시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집에는 A씨의 아내와 딸이 함께 있었지만, 긴급히 대피해 더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고, 집 내부(6㎡)와 집기 등이 불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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