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공연을 선보이는 전자현악그룹 카린. <인천공항공사 제공>
▲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공연을 선보이는 전자현악그룹 카린. <인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은 8월 휴가시즌을 맞아 시원하고 흥겨운 3색 공연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8월 상설 공연은 전자현악, 청량한 선율의 퓨전국악, 이국적인 감성의 라틴음악 등 각기 다른 매력의 공연들로 구성됐다.

여성 3인조 전자현악 팀 ‘카린(KARIN)’, 여성 4인조 퓨전국악 그룹 ‘하나연’, 페루 출신의 뮤지션 ‘라파엘 몰리나(Rafael Molina)’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 3회에 걸쳐 공연을 펼친다.

탑승구 게이트 인근에서 만나는 ‘찾아가는 공연(게릴라 공연)’에는 첼리스트 ‘성지송’과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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