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기업의 창조적 아이디어와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돕는 ‘사업화 신속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화 신속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TP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유망 아이디어 및 우수기술을 발굴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종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 사업장(본사, 공장, 연구소)을 둔 법인·개인 사업자다. 지원 대상별 지원 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지원하는 ‘디딤돌 첫걸음 지원 프로그램’과 지역 소재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화 신속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원 분야는 기술·사업화 등으로 2~3개 분야를 맞춤형 패키지 형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한 기업에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가능하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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