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6일까지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할 신규 여성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여성창업보육센터는 도내 여성 예비·초기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무공간으로 보증금 50만 원, 월 관리비 10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 3년 동안 사무실 및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입주기업에는 경영·지식재산권 컨설팅, 비즈니스 전문교육이 제공되고 창업박람회·전시회 참가 시 참가비용과 시제품 제작비용 등도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총 3개 기업으로, 도내 거주하는 여성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의 여성기업이면 누구나 입주 신청할 수 있다.

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 홈페이지(www.gjf.or.kr. womenpro/index.do)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역량개발1팀(☎031-270-9767)으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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