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카누연맹은 지난 11일 송도 카누훈련센터에서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8 인천시연맹회장배 카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인천시체육회와 인천카누연맹이 10여 년간 생활체육 강습 프로그램 공동 운영으로 발굴된 카누스포츠클럽 동호인들이 처음 출전했다.

강인덕 시체육회장 권한대행은 "카누는 매년 전국체전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하고 있는 효자종목으로, 오늘 처음으로 패들링카누클럽과 청라카누클럽 등 생활체육 카누인들이 참가해 대회가 더한층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카누연맹 회장을 역임한 이학재 국회의원이 마스터즈부 K-1 200m에 출전해 예선 1조 1위와 결선 2위를 차지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