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충북 제천시 별돌꽃새 자연탐사 과학관에서 영재캠프를 실시했다.

캠프에 참가한 인천남부영재교육원 학생 99명은 첫날 천체와 자연관의 관계 등 다양한 과학특강을 들었다. 또 조별로 빛과 반석, 화석실, 태양관찰 천문교육 등을 받았다. 둘째 날에는 학년별 수업을 마친 후 소감문을 작성·발표하는 시간을 보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실험실에서 진행하는 수학·과학수업 외에 자연에서 직접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인성교육도 펼치고 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