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은 폭염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지난 9일부터 관내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쿨매트를 전달하고 불편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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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폭염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총 425개의 쿨매트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으며,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부터 관내 홀몸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배부 받은 쿨매트를 전달하고 건강을 살폈다.

김 시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무더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각 홀몸가구에 쿨매트를 지급하게 됐다."며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중심 예찰활동과 시민홍보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관리 등 폭염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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