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 장안구민회관은 13일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국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 구현을 위해 문화 및 체육강좌 강사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필수 이수제를 도입에 따른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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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사는 이날 100여명의 프로그램 강사에게 연간 2시간 이상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교육을 필수 이수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협약을 체결한 뒤 이날 구민회관 5층 차밍실에서 1차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가졌다.

이날 체험교육은 장안구민회관 이용시민 및 프로그램 강사 30여명 등 총 100명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3차례에 걸쳐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장안구민회관은 일일 100여개 강좌를 운영, 약 2천여명이 이용하는 종합 문화, 스포츠 센터로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프로그램 강사의 안전사고 필수 이수제는 물론, 수영장 유아 초등강좌 등원알림 문자서비스, 수영장 비상벨 시스템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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