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광복절인 15일 오후 7시 월미도 야외공연장 갈매기홀에서 ‘2018 찾아가는 음악콘서트’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음악콘서트’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다양한 주제와 공연으로 관객들의 큰 사랑과 관심을 받아온 행사다. 특별히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음악콘서트’는 8·15 광복절 및 정부 수립 70주년을 맞아 공개방송 특집 연계로 진행돼 내로라하는 성인가요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전국노래자랑 최장수 MC로 활동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송해를 비롯해 트로트와 록을 넘나드는 록의 대부 유현상, 판소리로 다져진 실력파 가수 유지나와 리틀싸이 황민우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온 가족이 월미도에 모여 신명나는 광복절 휴일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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