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동부본부 양평관리역은 최근 ‘철길 따라 꿈의 학교’ 학생들과 함께 떠난 부산여행을 마지막으로 철도 백일장을 병행한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교육청 꿈의 학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철도 백일장은 철길따라 꿈의 학교를 참가하는 학생들이 그동안 느낀 것을 글과 그림으로 다양하게 표현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졸업식에는 졸업장 수여와 그동안 우수 학생 표창을 했고,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참가자 전원이 졸업했다.

정오연 양평관리역장은 "내년에도 학생들이 철길따라 꿈의 학교를 통해 진로와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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