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13일 NH농협 하남시지부로부터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제공하기 위한 선풍기 17대와 생수(2L 6묶음)17개를 기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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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하남시지부 정현범 지부장 "하남시 지역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성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며, 기탁된 성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자의 뜻에 따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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