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자원봉사센터 김상호 이사장은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원봉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간담회를 실시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jpg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참!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에 대해 되돌아 보고 하반기 밥차 활동에 방향을 잡는 자리가 됐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지난 4월 3일 첫 시작으로 올 상반기 동안 24회 운영했으며, 급식인원 5천220명, 자원봉사자 942명이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훈훈한 기운을 불어 넣었다

이날 간담회는 새마을운동하남시지회, 대한적십자사하남지구협의회, (사)아이코리아, 하누리봉사회, 해군어머니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바르게살기하남시협의회, 어머니자율방범대, 하남시통장단 등 12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했으며, 밥차 운영에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김상호 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애쓴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랑의 밥차는 지역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올 하반기 활동은 9월 첫째 화요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에 운영된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