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다음 달 13일까지 ‘MG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 자금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의 판로개척과 종합적인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 최종적으로는 새마을금고와 시너지를 창출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 확산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 기업은 전국의 창업 2~3년차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이며, 각 기업당 5천만 원의 자금을 총 5곳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이메일(startup@hamkke.org) 접수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기업은 1차 서류전형, 2차 현장실사, 3차 대면심사를 통해 기업가정신, 사업성, MG상생모델 적합성, 발전가능성을 평가해 선정되며 최종결과는 10월 말 새마을금고 및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자세한 내용 및 관련서류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www.kfcc.co.kr-MG공지사항) 및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www.hamkk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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