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은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학대 의심사례 발생 시 누구나 즉각 신고해 빠른 시간 내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국민들의 인식 수준을 높이자는 취지로 해마다 한 차례씩 원내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의심사례 발생 시 신고 의무를 갖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천대 길병원 관계자는 "원내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활동 참여 서명을 받았다"며 "아울러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 관련 국민청원도 동참했다"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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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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