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녹조, 땡볕에 말라가나 '더울수록 위험해' 워터 쇼크

14일 안동임하댐과 합천댐이 방류됐다. 이는 짧았던 장마와 녹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방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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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 녹조

특히 녹조 물은 25도가 넘어갈 경우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다량 나오기 때문에, 낙동강 녹조 현상 완화를 위헌 환경부의 결정이었다.

과거 진한 녹색으로 인해 '라떼'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은 낙동강 녹조 관련 사안에 대해 네티즌들은 “ps*** 어느 분들 말 들으면 녹조가 갑자기 생긴 것 같은데 원래 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뿐 아니라 최근 대구 수돗물에서는 발암물질인 과불화헥산술폰산이 검출되어 논란이 있었다. 당시 생수 사재기 논란부터 '이사 논란'까지 이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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