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향토사료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여름방학 박물관교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사전접수를 받아 모두 마감됐으며,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1일 2회씩 총 14회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남궁현 문화체육과장은"여름방학 박물관 교실은 학생들의 향토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애향심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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