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오후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저소득층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공예체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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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체험은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의정 위원(안정5리 이장)이 재능기부 강사로 ‘보석십자수 수첩 만들기’ 공예체험을 눈높이에 맞춰 쉽게 진행하면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계층 아동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2017년부터 5대 안전의무교육(성폭력·아동학대, 실종유괴, 약물오남용, 교통안전, 재난)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특화사업으로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체험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장호성 팽성읍장은 "다양한 경험이 필요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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