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지난 14일 수원 호매실16단지 임차인대표회의와 함께 단지 내 경로당에서 ‘삼계탕 배달 자원봉사’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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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원권주거복지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참여한 행사는 사상 유례없는 무더위로 인해 체력 약화가 우려되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보양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호매실16단지 임차인대표회의에서는 삼계탕과 재료를 준비했으며, LH 경기지역본부는 자원봉사 인력과 포도를 준비해 제공했다.

원명희 LH 경기지역본부장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상이 지역 사회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임차인대표회의와 공동으로 입주민 주거복지 서비스 행사를 마련하겠다"며 "입주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LH에게 주어진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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