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가 행락철 물놀이 안전과 유원지 일대 질서 유지를 위해 모든 경찰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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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김도상 서장은 최근 가평소방서와 함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군청 내수면관리팀과 북한강 주변(남이섬~청평댐 구간)에 있는 수상레저 업체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가평서는 행락철 급증하는 치안수요에 대비하고 주요 계곡에 산재한 유원지 일대 질서유지를 위해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소속 기동대 경력을 1일 4명을 지원받아 순찰을 병행하고 있다.

가평경찰서는 행락철 치안수요가 급증하며 계절별로 치안수요가 변하는 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8월까지는 수상안전과 행락질서 유지를 위해 모든 치안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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