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여주시 부시장이 땡볕 더위를 마다하지 않고 틈틈이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김 부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행정 철학으로 본격적으로 시정 챙기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1차 현장 방문으로 지난 2일과 3일 노인복지회관 별관, 공공산후조리원 등 공사현장과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제일시장, 동지역 사업장을 확인했다. <사진>
또 지난 13일 2차 현장 방문에는 가남읍·점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강천섬, 적금리 준설토 적치장 등 외곽지역의 사업장을 점검하고, 현장 방문 마지막 날인 14일 여흥체육공원, 처리~우만 지방도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김 부시장은 "체육시설과 도로시설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분야이므로, 더욱 신경을 써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며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생각하며 사업을 추진해 주기 바라며 내가 여주시에서 부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이번 점검한 사업들뿐만 아니라 각종 주요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조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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