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14일 오후 2시 도체육회관 6층 회의실에서 2018 한중일 국제스포츠교류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축구, 농구, 탁구 선수단 및 본부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상견례를 비롯해 사업 설명, 단복 수령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환 도체육회 총괄본부장은 "지난 2004년부터 이어져 온 이번 사업은 학생선수들에게 경기력 향상과 함께 안목을 넓혀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선수단의 안전에 유의해 주시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 한중일 국제스포츠교류는 20일부터 24일까지 중국 랴오닝성에서 개최되며, 경기도에서는 축구 등 3개 종목에 총 51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