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축구, 농구, 탁구 선수단 및 본부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상견례를 비롯해 사업 설명, 단복 수령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환 도체육회 총괄본부장은 "지난 2004년부터 이어져 온 이번 사업은 학생선수들에게 경기력 향상과 함께 안목을 넓혀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선수단의 안전에 유의해 주시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 한중일 국제스포츠교류는 20일부터 24일까지 중국 랴오닝성에서 개최되며, 경기도에서는 축구 등 3개 종목에 총 51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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