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구속영장 청구, 매크로 ‘승인자’라며 … 치킨게임 양상인가 
‘드루킹 특검팀’이 특검팀이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5일 허익범 특별검사팀은 댓글조작 공모(업무방해죄) 혐의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aaa.jpg
▲ ‘드루킹 특검팀’이 특검팀이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팀은 김경수 지사가 2016년 11월 9일 드루킹이 운영하는 파주 느릅나무 출판사를 찾아 댓글조작 프로그램 ‘킹크랩’ 시연을 본 뒤 사용을 승인했다고 봤다.

앞서 김경수 지사는 서울 서초구 특검사무실에 컴퓨터등장애업무방해 및 선거법위반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김경수 지사는 드루킹과 대면한 상태로 신문을 받았다. 이는 두 사람의 주장이 서로 완전히 반대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때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던 김경수 지사는 유튜버 천모 씨로부터 폭행 당했다. 천 씨는 김경수 지사의 뒤통수를 가격하고 뒷덜미를 잡아당기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sh****이제 공은 법원으로 넘어갔으니 거기 판단에 맡길 수 밖에... 만약 기각되면 자유한국당과 특검은 치명타를 입을 각오를 해야...거기에 들어간 돈이면 정말... " "no****구속영장 당연합니다.특검팀 화이팅!" 등 다양한 견해를 표출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